박정학 칠레 외교관 성추행 사진 신상 공개되었다
칠레 주재 공관에 근무하는 한 한국 외교관 박정학 씨가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칠레의 한 방송사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엔 수 프로피아 트람파’ (En Su Propia Trampaㆍ자신의 덫에 빠지다) 예고편이 올라오면서 파장이커졌습니다.
칠레 외교관 박정학 사진 얼굴 공개 파문
이 방송에서 한국인 중년 남성이 현지 소녀와 대화를 나누는가 싶더니 입맞춤을 시도합니다. 싫다는 여학생을 실내로 끌어당기면소 신체접촉을 하기도 했는데요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미성년자의 손목을 잡고 강제로 실내로 끌어들이는 장면이 실렸는데 이 중년 남성이 바로 박정학 칠레 외교관이라고 합니다.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이 '신상털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상과 함께 그가 일했던 해당 담당 부서 그리고 얼굴이 나온 사진 등이 올라왔는데요. 추행 장면을 들킨 칠레 외교관 박정학 씨의 얼굴이 현지 방송사에서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되어 보도된 모양입니다. 외국은 워낙 이런 점에 엄격하기에 봐주는 법이 없는 모양이군요
네티즌들은 문제가 된 칠레 주재 한국 외교관 박정학 씨는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교육, K-POP 댄스 등의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하고 있는 '나눔스쿨' 담당자라고 파악되고 있다고 합니다.
남미에서 최근 K-POP 열풍이 불면서 청소년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하죠 박정학 칠레외교관 나이 프로필 등은 아직이지만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에서도 해당 방송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자 박정학에게 한국어를 배웠는데 그 과정에서 추행이나 그와 비슷한 표현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다는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어서 박정학의 사건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학 칠레 외교관 부인 안하고 비는 모습 아내 되는 분이 있다면 자제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공공외교를 담당하는 그가 지난 9월 14일 즈음에 현지 여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성추행으로 볼 수 있는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린 바 있는데요
처음 피해 여학생의 제보를 받았던 현지 방송사가 나서 다른 미성년 여학생에게 의뢰하여 박 씨에게 접근시켜 함정 취재를 벌였는데 이 과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신체 접촉을 하는 장면이 찍힌 것입니다.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다시 한번 이러다니 믿기지가 않는군요
현지 교민 사회 등은 이번 사건이 중남미에 부는 한류 바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남미에서는 한국의 케이팝과 드라마 등이 인기가 매우 높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인데 타격이 불가피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무려 6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박정학 칠레외교관 성추행 동영상 시청했으며, 8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고 하고 공유 횟수도 3,000회가 넘었다고 하네요.. 본 방송도 앞두고 있어서 제대로 망신을 당할 것 같습니다.
외교부는 직무정지 중으로 알려진 박정학 씨를 소환해 조사한 뒤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징계와 형사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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