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클럽 여대생 이수현 실종 공개수사 전환했으나..
지난 11월 14일 친구들을 만나러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간 뒤로 일주일 넘게 실종 상태에 있던 여대생이 끝내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이날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사는 이수현 씨는 오전 11시 15분 경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홍대 이수현 실종 당일 행적
지난 14일 오후 10시53분께 수도권 소재 한 대학교 1학년생 나이로 알려진 이수현 씨는 지난 14일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클럽에서 동네 친구 등 3명과 술을 마시다 밖으로 나갔다. 클럽 밖에서 대학 동기와 대화하던 중 갑자기 화를 내고서 이날 밤 10시 53분쯤 갑자기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홍대 클럽 실종 사안에 대해 네티즌들은 범죄의 가능성과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은데 경찰은 실족사 쪽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홍대 이수현 실종 발생 이후 가족 이나영 씨 인터뷰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오전 11시20분 망원 한강 시민공원 내 선착장 경사로 5m 앞 수중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해 수색에 나선 지 이틀 그리고 실종 8일만입니다.
시신은 실종된 여대생을 찾는 일제 수색 도중 발견됐으며, 경찰은 "인상착의로 봤을 때 해당 여대생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유족도 현장에서 이수현 씨가 맞다고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수현 씨의 몸에 외상이 없었으며, 신발을 신은 채 발견되어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가능성도 열어둬야 겠죠..경찰은 인계된 시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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