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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판사 프로필 학력 고향 논란 과거 이력 깜놀


국가정보원의 사이버 외곽 팀장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지회 관계자 2명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시킨 오민석 부장판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공개된 사진 얼굴


오민석 판사 프로필


오민석 판사 나이 1969년생인 그는 올해 48세로 사법연수원 26기입니다.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7년부터 판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오민석 판사의 학력 서울고등학교 출신, 서울대 법대 학사


이력을 살펴보면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법원행정처 민사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두루 거쳤습니다. 2012년에는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승진해 수원지방법원을 거쳐 지난 2월 초 정기 인사 때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부임했습니다. 


오민석 판사 고향 서울.


성향은 다양한 경험과 이론이 고루 풍부하고 꼼꼼한 성격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후 "범죄혐의는 소명되나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양지회 전 기획실장 노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새벽 기각했습니다.


또 "은닉한 물건의 증거가치와 주거, 가족관계 등에 비춰 도망하거나 이 사건 범행에 관한 증거를 인멸한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양지회 현직 간부 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하며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퇴직 국정원 직원이었던 노씨가 민간인 외곽팀장으로 활동하며 양지회(국정원 퇴직자모임)의 사이버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여론조작에 참여한 혐의를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양지회 전·현직 간부들의 구속영장이 전부 기각되면서, 앞으로 댓글공작의 민간인 조력자들에 대한 검찰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참고로 오민석 판사 가족 아내 부인 등에 대한 정보는 프로필도 포털에서 내릴 정도로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라 잘 알려지 있지 않습니다.



앞서 오 부장판사는 지난 2월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첫 번째 구속영장 청구도 기각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영장청구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의 정도와 그 법률적 평가에 관한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우병우 전 수석의 대학 후배로 사법연수원 기수로는 7기수 아래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대된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논란의 판결을 내리며 비판의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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