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j 요니p 나이 집 연매출 240억 풀스토리

이효리 절친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스티브 요니 부부가 방송에서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고 있네요. 부부를 금수저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지만 디자이너로서 성공하기까지 그리 녹록치 많은 않았다고 합니다.

디자이너 스티브j 요니p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스티브j와 요니p 국적 학력 등 궁금한 점이 많을텐데 한성대학교 의류학과 96학번 동기동창생으로 한국 사람입니다. 대학생으로 처음 만나 캠퍼스 커플이 됐고 16년 열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입니다. 

이들은 한성대를 졸업 후 세계적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영국의 패션 명문대 센트럴 세인트 마틴으로 유학을 떠났고 스티브j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대에서 남성복 석사과정을, 요니p 런던 칼리지 오브 패션에서 여성복 석사를 밟았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를 살펴보면 스티브J 나이 1977년생으로 본명은 정혁서.

요니P 나이 1978년생 본명은 배승연입니다.

부부이자 동료가 된 이 둘은 2006년 본인들 영문이름 약자를 딴 여성복을 만들고 그해 런던컬렉션을 통해 첫선을 보였는데 현지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후 시즌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는 디자이너로 성장했습니다.

유학 생활에 대해 요니p 남편 曰 “유학을 갔는데, 영국 물가가 너무 비쌌다. 피시 앤 칩스에서 감자 깎기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설명했고 “영국 유학을 갈려고 준비를 한 것은 아니었다. 내가 적록색약이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을 갈 기회가 됐는데, 신체검사에서 떨어졌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스티브j 요니P 집 인테리어 디자이너답게 정말 멋지죠

이후 두 사람은 1억원의 상금을 받아 원단을 사서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특히 스티브j는 자신을 떨어뜨린 대기업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처럼 이들은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금의 자리에 왔고, 약 10년간 고생한 끝에 연매출이 240억이라는 결과를 내며 성공스토리를 썼습니다. 

요니p 스티브j 부부 자녀나 아이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아이가 생길까봐 방을 따로 마련하는등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대학교 CC로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과 열정으로 살고 있다고는 그들.

그녀는 “니가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이다. 행복한거 하면서 늙어가자”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고 남편 역시 “우리가 20년 동안 같이 있었구나. 그 사이 나이도 많이 먹었고 아픈 적도 있었지만 고맙고 사랑한다”고 고백해 주위에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요니p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ni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