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 연예

오연아 나이 키 성형 눈물나는 생활고 이야기

오연아 나이 키 성형 눈물나는 생활고 이야기


영화배우 오연아는 2007년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단역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무명으로 보낸 시간이 무려 9년이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연에 대해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연아 프로필


오연아의 올해 나이 1981년 생으로 36세입니다.


학력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오연아 키 166cm, 몸무게 48kg


미술을 전공한 그녀는 무대 미술을 하면서 스타만 연기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연아는 26살 나이에 어떻게 보면 조금 늦은 나이에 데뷔를 했는데 5년 동안은 친오빠 집에 살았는데 오빠가 결혼하게 되면서 고생길이 시작됐다고 하네요. 


그녀는 놀이공원 아르바이트부터, 찹쌀떡 장사, 모델하우스 안내원 등의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녀는 무명배우의 돈 없는 설움과 지독한 지독한 생활고를 전해 팬들의 심금을 울렸는데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그널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던 당시


오연아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yeon_a_oh



어느 날 산책을 하던 중 자신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다른 개에게 물렸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별 것 아니라고 판단해 그냥 돌아섰는데 알고 보니 강아지 다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야했는데 시중에는 돈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한동안 망설이다가 결국 동물병원에 맡긴 뒤 강아지가 물린 공원으로 가 3-4일 동안 가해자 개의 주인을 찾았고 하소연했다고 합니다.



일부에서 오연아가 성형 한 티가 난다며 성형전 사진을 찾거나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위에는 과거에 활동하던 사진인데 지금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과 사뭇 다르다는 느낌은 전혀 안느껴지는데 아무래도 졸업사진등이 올라오기전에는 단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연아 결혼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무명 시절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닌 탓에 온종일 굶는 것은 다반사였으며 1년 반 전까지만해도 어려운 생활 때문에 연기를 포기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녀는 “꿈이 있기 때문에 안 먹고 안 쓰고 안 하는 것은 견딜 수 있었는데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데 돈이 없어 못해 주는 것은 힘들다.”며 조카 돌잔치에 가기 위해 지하철역 열 정거장을 걸어갔던 사연을 고백해 안방시청자들을 울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동안의 무명을 딛고 차근차근 비상 중이다. 개그맨 지상렬과 함께 MBC 예능에 출연하는 등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영화 '소수의견'을 본 정우성이 자신을 영화 '아수라'에 추천해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는 비하인드스토리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녀를 추천한 배우는 정우성 외에도 손현주 등 여럿이라는 사실만 봐도 연기하나는 누구한테도 뒤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그만큼 오연아의 연기가 특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은데 그동안 출연한 작품과 캐릭터를 보면 고개를 절로 끄덕여지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