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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김승현 딸 김수빈 옥탑방 생활

김승현 딸 김수빈 옥탑방 생활


KBS 살림하는남자들2의 합류가 확정된 김승현은 90년대 모델로 데뷔해 CF는 물론 각종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최고 인기를 누렸던 배우로 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이후 송승헌, 소지섭, 송혜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고 주가를 올렸었죠.


 그는 2003년 돌연 4살 딸의 존재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팬들에게 충격을 주며 대중들 기억속에 점차 희미해졌는데 그 딸이 벌써 고등학생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보죠.




스무 살에 아이를 낳아 미혼부가 된 사실을 세상에 알리게 된 후, 방송가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승현은 살림남를 통해 서울 삼성동 옥탑방에 살고 있는 리얼 라이프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뒤로 하고 베일에 싸여 있던 김승현의 딸 김수빈 나이 18세라고 하는데 정말 엄청 컸죠?


그는 방송 출연 결심을 굳힌 이유에 대해 "딸한테 죄인같은 마음이있다. 어떻게 해야 좋은 아빠가 될지 모르겠고 살림하면서 앞으로 제일 큰 목표이자 꿈은 아이와 함께 사는 것"이라고 고백해 남다른 부성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승현의 딸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훌쩍 자란 모습이 방송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되는 것이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을텐데요.


동안 외모뿐만 아니라 딸과 요즘의 화제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그는 마치 남매나 친구끼리 대화를 나누는 것 처럼 지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김승현 집 삼성동 옥탑방 내부


그는 젊은 아빠의 장점을 살려서 요즘 세대들이 알만한 브랜드를 다 알고 구해주고 더 자랑꺼리가 많은 아빠가 되야겠다는 본인의 생각을 밝히기도 하는 등 정말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더군요.



김승현 젊은시절 리즈 과거사진 현재 어떤 배우를 들이대도 꿀리지 않을 듯한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방송 일로 인해 본가에서 학교를 다니는 딸과 떨어져 혼자서 생활해오던 김승현은 평소 김수빈 양이 좋아하는 분식을 사들고 집을 찾아갔지만 귀가한 딸은 인사도 없이 방으로 휑하니 들어가 버리더군요.


그런가하면 김수빈양은 관심을 갖고 대화를 이어가려는 그에게 "언제부터 그런거 신경썼다고"라며 가시 돋힌 말을 날려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엄마의 빈자리가 조금 느껴지는 부분이죠.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만약 이런 일이 없었다면 송승헌, 소지섭 못지않은 스타가 됐을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밝힌 그는 그래도 지난날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아빠로서의 당당한 마음을 전해 시선을 모으게 만들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되어 아이와 친해지는 방법도, 함께 시간을 보낸 적도 거의 없었던 그는 방송을 통해 사춘기 딸과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속내를 전했는데요


부녀 사이지만 다른 가족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보니 더욱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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