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나이 남편 직업 미술감독 고우석 결혼 재산 비화

배우 송선미의 남편인 고우석 씨가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고 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채 발견됐으며 인근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확인된 것입니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송선미 남편 고우석 씨 할아버지 재산의 상속 문제를 두고 다른 가족과 분쟁을 벌여왔고 이에 다른 가족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피의자 조 씨의 도움을 받으려 했다고 합니다.

이에 조 씨는 고 씨에게 상속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억 원대의 금품을 약속 받았으나 고 씨가 1000만원 밖에 주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고 조 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프로필 # 송선미의 나이 학력 고향?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태어났으며 자란 곳은 부산입니다. SBS 슈퍼엘리트모델대회 2위로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죠. 나이는 1974년 생으로 44세입니다. (송선미와 남편의 나이 차이는 3살 나이차가 납니다)

학교는 문현여자중학교, 덕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동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사.

종교는 무교.

소속사 제이알엔터테인먼트

그녀는 1997년의 SBS의 드라마 '모델'에 김이주 역으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으며 이후 영화계에도 진출하여 1998년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안성기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1년에 개봉된 두사부일체라는 영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의 주목받게 됩니다.

송선미의 남편 분 직업도 주목을 받았었는데 지난 2006년 미술감독 출신 고우석 씨와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1년 YTN '뉴스앤 이슈-이슈앤 피플'에 출연해 미술감독인 남편을 향한 질문을 받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데 당시 그녀는 "남편을 공개하고 자랑하고 싶다. 하지만 신랑이 오픈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남편이랑 잘 싸우지 않으며 마음이 깊고 소소한 일에 감동을 주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라면서 고마워해 주위에 부러움을 샀습니다.

지난 2015년 4월 송선미 결혼 8년 만에 귀중한 첫 딸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최근 송선미 딸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