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오취리 엄마 직업 나이 아빠 왕족 빅토리아 아주아 알아보니깐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2009년 3월 한국 땅을 처음 밟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였으니 겨우 19세에 불과했죠.
한국에 오기 전 어떤 곳인지 몰랐고 대장금이 일본 드라마인지 중국 드라마인지 알지도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저 한국정부에서 장학생을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소개팅에 나선다는 기분으로 신청했는데 덜컥 뽑혀서 오게 된 케이스였다고 하며,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장학생으로 뽑힐 정도로 엘리트라는 사실입니다.
샘 오취리는 헐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닮은 꼴로도 유명하죠.
타향살이를 꿋꿋하게 버텨낸 데는 샘 오취리 아버지 에네스트 오취리 목사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샘 오취리 아빠는 주말과 휴일이면 가나에서 청소년을 위한 사역에 헌신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샘 오취리가 가나의 왕족이라는 소문도 존재했는데 아무래도 인간극장의 나온 콩고 가족과 혼동한 듯 싶네요. 평범한 가정에서 나고 자랐다고 합니다.
샘오취리 엄마 직업 나이를 살펴보면 1968년생으로 51세로, 어렸을 때 모델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미우새에 나온 샘 오취리 가나 집 고향에는 엄마와 할아버지, 아버지, 일곱 형제들까지 모두 출동해 시종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샘오취리 엄마 아빠 부모님이 이혼해 어렸을 때부터 따로 살았고 각각 재혼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샘오취리에게 한국은 깜짝 놀랄 만큼 발전된 나라였다는데 한국전쟁 직후 가나보다 가난했던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 잘 살게 됐을까 비결이 궁금해 했는데 고려대 어학당을 거쳐 서강대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면서 그는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 한국인들의 배우려는 의지와 근면성이라는 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는 교육만이 해답이니 고국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기로 결심했고 월드비전과 함께 자신이 직접 홍보에 나서는 ‘오렌지 액트’ 캠페인을 벌여 5000여명으로부터 7700만원을 모금했다. 그 돈으로 가나의 소외된 곳 중 하나인 보수소에 아이들 1000명을 위한 ‘572 스쿨’ 세웠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생활한 지 10년이 되어 가는데 샘 오취리 어머니는 오취리의 한국 생활을 한 번도 보신 적 없었다고 하죠. '미우새' 방송을 계기로 초청되어 아들의 한국 생활 모습을 처음으로 보는 것만으로 정말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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