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 전남편 임현준 이혼 풀스토리 (나이 프로필, 배동성 딸)

배수진 전남편 임현준 이혼 풀스토리 (나이 프로필, 배동성 딸)

 

방송인 배수진이 MBN '돌싱글즈'에서 최준호와 커플이 성사되고 네 살 동갑내기 아들과 함께하는 동거 생활을 전격 공개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18년 배수진은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2020년 5월 단기간에 이혼 사실이 알려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배수진 남편 임현준과의 결혼과 이혼 이유, 아빠 배동성과의 관계 등 비하인스토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싱글즈 배수진 최준호 커플

배동성 딸 배수진과 남편 임현준 결혼식 당시

배수진 임현준 결혼 스토리

2018년 배수진은 불과 23세인 나이에 결혼했습니다.

배수진 전남편 임현준 씨는 7살 연상 뮤지컬배우인데요.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됐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돌싱글즈'에서 배수진은 "저는 혼전임신 때문에 결혼을 급하게 했다. 또 공개적인 직업인데 사람들 시선이 안 좋지 않나. 그래서 결혼을 먼저 빨리하게 됐다. 혹시 결혼할 때 프로포즈 하셨냐. 저는 반지도, 프로포즈도 안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이른 나이에 결혼하게 된 또 다른 이유에 대해 그녀는 "5세 때 미국에 가서 오래 살았다. 한국에 친구가 없었다. 친오빠와 동생이 있지만, 저만 아빠와 같이 살았다. 아빠가 지방 스케줄이 많아서 혼자 있을 때가 많았다. 외로워 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하게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한편 배수진 임현준 부부는 지난 2018년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내딸남2)에 함께 출연해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배수진 이혼 이유 언급

배수진 이혼 이유

개그맨 배동성 딸이자 배수진이 이혼 이유를 MBN '돌싱글즈'를 통해 밝혔는데요. 배수진 직업은 유튜버 나탈리로 활동하며 아들 래윤이를 홀로 키우는 '27세 싱글맘'으로 '이혼 1년 차' 돌싱으로 등장, 전남편 임현준과의 첫 결혼 생활과 이혼 이유를 언급합니다.

 

배수진은 이혼 사유에 대해 "결혼 생활할 때 시어머니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원룸에서 살았다. 개인 공간이 없으니까 전남편과 부딪히고 싸웠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배수진은 "제가 이런 프로그램에 나올 줄은 전혀 몰랐다. '내가 이혼한 사람이었구나' 싶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혼을 후회한 적 있냐"라는 물음엔 "(이혼해서) 나는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 사진은 왜 다 지웠냐" "혹시 각자의 길을 간 거냐"라는 구독자들의 물음에 대해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개인 sns에도 많이 궁금해 하신다. 궁금해 하는 게 당연하다. '래윤이네'에도 영상을 안 올렸고 개인 sns에도 사진을 다 지웠다"고 말합니다.

이어 "남편과 저는 이혼을 했다. 각자의 길을 가게 됐고, 자세한 내용은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아이 아빠와 저는 많은 고민을 한 상태에서 이혼을 결정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배수진은 "아이와 저랑 단둘이 집에서 살고 있다.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라서 카톡하면서 아이 아빠라는 사실은 변함없으니까 자주 연락하고 사진도 보내주고있다. 아이를 자주 보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수진 프로필

나이	1996년 9월 21일
직업	유튜버 나탈리
방송 출연	2017년 E채널 내딸의남자들2 제6회 2020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제2회 2021년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제14회 2021년 MBN 돌싱글즈
가족	배동성, 엄마 안현주, 오빠 배준태, 여동생 배수빈, 아들 임래윤

 

배수진 과거 사진

 

배수진 성형 부인

돌싱글즈 출연으로 배수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성형 의혹도 제기가 됐었나 본데요.

 

이에 대해 배수진은 "저 성형 안 했어요. 시술도 안 했어요. 딱 봐도 안 한건데 이해가 안 가네 진짜. 이제 외모 갖고 그만 뭐라고 해요"라고 토로하며 어릴 적 모습이 담긴 사진 다섯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이목구비를 뽐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동성 배수진 부녀 가슴 아픈 가정사

배수진은 아빠 배동성과 엄마 안현주가 고등학생 때 이혼해 외로웠다고 하는데요.

배수진은 지난 2월 방송된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이혼 가정의 아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라는 고민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배수진은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아빠가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인데도 제가 힘들어 하는 걸 보고 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배동성이 자신의 이혼 결정을 지지해 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을 2년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부모님처럼 이혼하기 싫어서 하루하루 버텼다. 아이 앞에서 싸우는 부모가 되기 싫어서 이혼을 결정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배수진 아빠 배동성은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재혼했으며, 배수진의 결혼식 때 전진주가 친어머니를 대신해 혼주석에 안기도 하는 등 딸과 교류하며 힘이 되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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