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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서영은 남편 김진오 직업 두바이호텔 경영


서영은 남편 김진오 직업 우여곡절 사연


2006년 가수 서영은은 두 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 김진오 씨를 만나 결혼식을 올립니다.  


서영은 남편이 색소폰 연주도 하는 사람이어서 한국에서 우연히 음악 하는 장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연인으로 발전 해 1년 동안 잘 만나다 5년동안 헤어졌고 이후 다시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김진오 씨가 한국에 1년 살며 색소폰 연주를 했을 당시 미래가 보이지 않아 이후 아무런 기약 없이 미국으로 갑자기 훌쩍 떠나버렸던 것입니다.


서영은은 '열대야'라는 곡을 직접 쓴 후 혹시나 남편이 들을까 영어로도 가사를 썼다고 하네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전화번호도 바꿨다는 그녀는 꿈에 남편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연락처가 없어 메일을 보냈는데 기다렸다는 듯 바로 답장이 와서 미국으로 건나가 재회에 보자마자 울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7년간 인연과 만남 속에 5년간 연락도 없이 헤어져 있다가 운명 같이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셈인데요 서영은 김진오 부부는 "잠시 헤어져보면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인연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는데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서영은 결혼 사연을 보니 정말 영화처럼 운명 같네요 ㅎㅎ




서영은 아들 김재이 군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서 서영은이 밝히길 "남편 직업이 해외쪽에 있다. 11년째 기러기 생활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나이는 42세이고 현재 직업은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MC들이 김진오 씨가 부자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는데 나쁘지 않다고 말하죠 ㅎㅎ UAE 산유국에서 일하니 확실히 잘 벌 것 같긴 합니다.



2개월에 한번 꼴로 만나고 한국에 들어오게 되면 그러면 2주 정도 함께 생활한다고합니다. 1년에 같이 있는 시간이 불과 3개월에서 4개월정도 밖에 안된다고 해요 그런데 UAE는 세금이 없고 면세국가라 모든 게 세이브가 되다보니 힘들어도 계속 떨어져 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치고 힘들 때는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 달러로 월급을 주는데 그 당시에는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분이 든다고 하는데 돈도 돈이지만 믿음이 있기 때문에 견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영은 프로필


출생 - 1973년 7월 22일 고향 서울특별시


학력 - 가톨릭대학교 생물학 학사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종교 - 기독교



처음 만났을 때 고 강동원과 비슷해 보였다고 역시 사랑하면 눈에 콩깎지가 씌이는 걸까요? 물론 잘생기신 것은 맞지만 강동원은 너무 멀리 나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서영은은 외국에서 오래 지낸 탓에 한국말이 서툰 남편의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소개했는데요 친정 엄마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당시 "자네 두바이에 간지 얼마나 됐나"며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고민하다 대답한 말은 '두년이요'였다고 하는데 교포에다 외국에서 직업 때문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한국어가 익숙치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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