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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안설희 안철수 딸 재산공개 이중국적 팩트

안철수 딸 이중국적 및 재산공개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딸 안설희씨를 두고 있습니다. 2007년 안설희는 미국 명문 사립 대학인 펜실베니아대학에 입학해 화학과 수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까지 마쳤으며 이후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고로 안철수 딸 안설희 나이 및 직업은 1989년생으로 초등학교를 국내에서 졸업한 후 2002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며 조교로 일한 바도 있고 삼성에서 일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안 후보는 지난 대선때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딸의 이야기를 직접 하기도 했었죠. 설희씨에 대한 안 후보의 애정은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로 치러진 2012년 대선 당일 투표를 마치고 부인 김미경씨와 함께 딸 설희씨가 있는 미국 출국길에 오른 바 있습니다.


현재 안철수 딸 재산 공개 의혹이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전재수 의원은 미국에서 박사과정 조교로 일을 하면서 1년에 4000만 원 정도의 수입이 있으니 독립생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고지 거부를 했다고 안후보 관계자가 해명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세대분리가 되지 않고서는 재산공개 고지거부를 할 수 없다.세대분리는 적어도 해외유학생일 경우에는 세대분리가 안 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그러지 않고 세대분리가 가능한 것은 해외 취업을 하거나 또는 분가를 해가지고 결혼을 했을 경우에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안철수 재산공개 입장은 어떨까요? 기자들이 이에 대해 묻자 “국민들이 어떤 것이 의혹이고, 어떤 것이 네거티브인지 알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안 후보는 또 “지금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실망하는 이유가 국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들끼리 서로 바라보며 경쟁하기 때문”이라며 “늘 저는 국민을 보고 말씀드려왔다. 제가 어떤 비전을 갖고 있고 어떤 정책을 갖고 있고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겠다는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2년에도 딸의 '호화유학', 등 여러가지 검증 대상이 된 바 있습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은 김미경 교수의 원정 출산 문제를 등 여러가지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내용을 살펴보죠.



황 소장은 인터넷 방송 '사망유희' 2차 토론 당시 안철수의 딸인 안설희 씨 이중 국적 여부를 묻는 기자에게 "한국 국적이며 서울에서 태어났고 자녀교육에 관한 이력은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며 "이는 다른 문제다. 이중국적은 한국 국적과 외국국적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고 주장했었죠.



그리고 "안 후보가 확인을 해주려면 '미국국적도 취득한 적이 없다'고 분명히 해야하고 서울에서 태어났다면 해당 산부인과 출산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안 후보의 딸 안설희 씨가 유학을 보낸 '도무스 저택'은 월세가 600만 원에 육박한다", "미국 최고급 주택지이자 강남 8학군 격인 팔로알토에 3년 가량 살았던 것은 분명히 확인된 사실이다. 그는 상당히 고가의 집에 살며 유펜 EMBA를 다녔고 부인은 스탠포드 대학 연구소에, 딸은 현지 고등학교에 다녔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당 측에서도 네거티브 공세가 심했는데 공개하면 될 것을 끝까지 안하니 더욱 의혹이 커지는 것 같기도 한데 국민이 어떻게 판단할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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