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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백일섭 졸혼 이유 아내 부인 가정사

백일섭 졸혼 이유 아내 가정사


백일섭은 방송에서 졸혼을 하기 전 종종 아내와 자녀들과 단란한 모습과 스위트홈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백일섭 아내 분은 여배우를 연상시키는 단아한 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지만 졸혼한 이후 왕래가 없다는데 이 사연에 대해 조금 더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이자 아버지로서 집안에서 대우와 위로를 받고 싶었지만 이런 것들이 서로가 잘 맞지 않았고 조심스럽게 고민하던 차에 집에서 나와 따로 살게 됐다고 하는데 이것이 백일섭 졸혼 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러나 결국 백일섭 부인 채미영 씨와 마음을 정리 할 때 딸도 함께 절연했다고 합니다. 안 본지 한 2년 되는데, 딸이야 언제든지 감정이 좋아지면 다시 만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부인에 대해서는 이야기 안하는 거보니 관계 개선이 쉬어보이진 않습니다.


아들은 "여동생이 엄마 편을 많이 들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버르장머리 없어 보였을 거고 그게 섭섭하신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1남 1녀를 두고 있는 그는 졸혼에 대해 아들 내외도 나이가 들면 나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동안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르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백년해로라는 말이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부부가 대화의 노력을 해야 한다.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대화가 적었다. 인생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를 통해 아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반려견 제니와 함께 살며 아들 내외가 돕고 있죠.



그는 “혼자 살기 시작한 후 아들 내외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아들과 대화를 많이 하니 소원했던 관계가 풀어졌다”며 “설거지하는 것이 어려운데 며느리가 도와주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리 아들이 결혼을 참 잘했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졸혼으로 대중의 미움을 받을까 걱정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이런 말이 있는지도 몰랐다”며 어느 날 갑자기 기자한테 전화가 와서 '졸혼하셨군요' 하길래 그때서야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이 미워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다행히 좋아해주시는 분도 있다고 하는데 그러나 계속 기사화되며 언급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그는 새로운 출발을 꿈꿨습니다. “지난 2년간 몸이 많이 안 좋았다. 허리, 다리가 아파 수술을 받았는데 6월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하더라”며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연기 활동이 뜸했다. 드라마에 복귀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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