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부인 아내 놀라운 집안 비화
김성환은 8남매 중 장남으로 부모와 형제들을 돌봐야 한다는 부담감에 결혼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죠 이에 부인하고 연애를 시작한 뒤 결혼 승낙을 받기까지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김성환은 어떻게 부인과 결혼에 골인했을까요?
방송에서 그는 "장인어른을 뵀는데 경찰관 출신이라 굉장히 무서우셨다"며 직업 때문에 결혼 승낙을 받으러 처가를 찾은 첫날이 힘들었다고 회상한 바 있죠.
"내가 군대 제대하고 나서 아내와 결혼을 하겠다고 갔는데 탤런트라면서 텔레비전에 나오지도 않으니 집안에서 반대하더라"며 "아마 그때 내 직업이 믿음직스럽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김성환 아내 처가가 이순재 선생님 친척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인어른이 당시 '이순재처럼 될 수 있느냐'고 물었다고 하는데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 조금 더 들여다보죠.
그렇다고 해서 장모와의 만남이 순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엉겁결에 장모님께도 제가 8남매라고 고백했다. 결국 장모님마저 결혼을 반대하셨다"며 난관에 부딪혔던 승낙 후기를 털어놨는데요.
뒤이어 김성환은 "처갓집 반대에 처음엔 포기하려고 했다. 그런데 주위에서 말리면 말릴수록 아내와 내 사이가 더 좋아졌다"며 "죽겠다고 덤벼들면 안 되는 게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이순재처럼 될 수 있다고 설득해서 극심한 반대에도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김성환 가족 자녀 관계로는 아들 김도균 김도성 씨 2명이 슬하에 있습니다.
탤런트 김성환 아들 김도성 씨는 연기자 지망생으로 과거 KBS 공채 시험을 봤으나 당시 그가 심사위원 이었음에도 연기자는 쉽게 대충 되는 게 아니라며 아들을 1차에서 탈락시킨 일화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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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졸업사진
그는 “아들이 연기를 안했으면 좋겠지만 계속 준비했기 때문에 이제는 도와줄 것이라며 지원자를 자청하고 나섰다고 하네요
그는 "나중엔 나이 70세 정도 돼서 선배님들과 멋지게 사투리 쓰면서 흙냄새 물씬 나는 드라마 한 편 하고 싶다"고 포부를 고백한 바 있는데 어릴 적 아버지의 말씀처럼 쓰잘데기 없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지난 47년 간 쉼 없이 노력해 온 그는 일이면 일, 사람이면 사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모습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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