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아내 이윤자 부인 딸 결혼 인생스토리

김병옥 아내 이윤자 부인 딸 결혼 인생스토리

영화배우 김병옥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악역 전문배우입니다.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김병옥의 아내 이윤자씨는 안될 때는 정말 일이 없었고 1년에 한 작품 정도 있을 정도였다고 어려웠던 시절을 토로한 적도 있죠.

프로필 

김병옥 나이 생년월일 1960년 생

김병옥 학력 대학 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졸업

이에 대해 김병옥은 “몇번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다. 하루에도 열두번 이상 그만두고 싶어했다. 그 때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세상에서 태어나 아무것도 안 해도 좋으니까 이건 꼭 하고 가겠다고 그랬다. 이건 내가 끝까지 한번 해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명이 길었고 그동안 작품 속에서 직업을 '어둠의 세계'에 존재하는 악역을 주로 맡아 왔는데요. 악역 전문 배우의 실제 생활은 어떨까요? 김병옥 부인 이윤자씨는 "어투라든가 행동은 약간 세 보이는데, 실제로는 마음이 굉장히 여리다"며 "상처도 많이 받는 편이다"고 의외의 대답을 내놨습니다.

 김병옥 결혼 생활

원래 김병옥 집안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꽤 될 정도로 잘 살았지만 사람이 워낙 순진해서 곧 전재산을 잃어버렸다고 하죠.

 그는 "아내에게 돈 아껴 쓰라고 했다가 역풍 맞은 적 있다. '당신이 술 한 번 안 먹으면 우리가 일주일을 살아'라며 호되게 혼났다"고 털어놓습니다.

또 아내는 음식할 때 손이 커서 음식을 엄청 많이 한다는군요 매번 음식을 많이 하는 게 못마땅하다 말할 정도입니다. 

김병옥 자녀 및 아이로는 딸 둘을 낳았습니다. 첫째 딸 김지선 둘째 딸은 김경선 양입니다.

김병옥 딸 김경선 양이 JTBC 유자식 상팔자에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이목일 집중시킨적이 있는데요. 당시 김경선 양은 "아빠는 딱! 조선시대 스타일의 남편상이다. 아빠로서는 95점이지만, 남편으로서는 후하게 드려서 36점 정도밖에 못 주겠다"며 밝혔었는데요.

김경선 양은 "아빠 같은 남편과 산다면, 아내로서 평생 행복하게 살긴 힘들 것 같은데, 나는 어차피 그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을 생각이기 때문에 아빠 같은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을 상상해 본 일이 없다"고 폭탄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놀란 모습의 출연자들을 향해 김경선 양은 "가부장적인 아빠를 보고 독신주의자가 되기로 했다. 아빠는 무뚝뚝한데다, 자기주장이 너무 세다. 또 모든 일이 다 본인 위주로 굴러가길 바라시기 때문에 아빠 같은 남자를 배우자로 두면 힘들 것 같다"고 속바음을 내비쳤습니다.

최근에는 배우생활로 바쁘다보니 자녀와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