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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최홍림 아내 도경숙 나이 직업 재산과 신장 이식 형 최길림 비화


1987년 제1회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개그맨 최홍림은 프로골퍼와 사업가, 방송인으로 변신해 종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가 틀림없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것이라고. 그렇지 않고서야 평강공주이자 우렁각시 아내인 도경숙과 어떻게 결혼할 수 있었겠냐고 말입니다.




최홍림 빚 무려 80억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듣기만 해도 기상천외한 사업에 투자해 날린 돈을 합친 금액이었죠.


그러나 최홍림 부인 도경숙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표정 하나 변하지 않으며 빚을 갚고 남편과 가정을 지켜낸 것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80억을 베팅해 800억짜리 남편을 얻었으니 이익 아니냐며 되묻는 와이프는 정말 존경 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그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또 물어본다. '진짜 아내가 다 갚았냐?'. 그런데 또 다 갚진 않았다. 처갓집이 조금 도와줬다. 아내가 70% 처가가 30%"라고 고백했는데 최홍림의 아내 집안이 수십억 원을 갚아준 것을 보면 원래부터 재산도 많고 엄청 잘 살긴 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필


최홍림의 나이 1965년 3월 28일 올해 53세, 최홍림 아내 도경숙의 나이 1969년생 49세.


나이차이는 딱 4살이납니다.


최홍림 고향은 경북


 최홍림 학력 고려대학교 학사 출신



최홍림 아내의 직업은 중국 사업으로 한식당을 3년전부터 하고 있는데 원래는 한국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CEO이면서 의류매장도 함께 운영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데뷔 33년 만에 처음 맞이한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인지도도 쌓이고 사업도 자리를 잡던 시기에 그는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소식을 듣습니다. 바로 말기 신부전증 병명 진단을 받게 된 것입니다.



개그맨을 그만두고 골퍼로도 활약한 최홍림 골프부터 시작해 온갖 운동을 해 몸을 만들었지만, 신장의 기능이 약 10%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는데 방송을 위해 신장 투석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지만 워낙 밝고 건강해 주위에서도 그의 건강이 심각하다는 걸 주위에서는 잘 몰랐다고 합니다. 


정말 힘든시기가 많았는데 최홍림 도경숙 부부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버틴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죠.  



최홍림 친형은 살아온 30년에, 연락을 하지 않은 20년을 더해 50년을 원수로 지냈다고 지난해 방송에서 밝힐 정도로 서먹한 사입니다. 하지만 동생의 상황을 알게 된 그의 형이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하네요.


최홍림의 형인 최길림 씨 입장에서도 힘든 결정이었을 텐데 대단하죠. 최홍림 신장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형을 만나러 부산으로 갔다고 하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습니다. 



 3년 전, 아내의 한식당 사업과 딸의 학업 때문에 모녀는 함께 중국으로 가면서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된 최홍림 가족이지만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최홍림 딸 최별 양


도경숙 씨가 남편의 간호를 위해 중국에서 운영하는 식당도 올해 연말 정리하기로 했고, 그는 수술 후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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