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나이 키 프로필 MBTI 열애 홍서범 연기 시작 이유

김태리 나이 키 프로필 MBTI 열애 홍서범 연기 시작 이유

 

배우 김태리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청춘의 표상 나희도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진정성 넘치는 공감대를 형성, 화제성과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태리 나이 키 프로필 MBTI, 열애, 홍서범, 학창시절과 아나운서를 꿈꾸다 연기를 데뷔하게 된 사연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리 과거 현재 비교 사진

김태리 연기 시작 계기

학창 시절 김태리 성격은 남들과 비슷한 평범하고 수더분한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잘 놀지도 못했고, 서울 토박이인데 대학교 때까지 카페도 한 번 못 가 본 소위 말하는 '서울 촌년'이었다고.

조용하지는 않지만 흔히 말하는 시끄러운 아이도 아니었고, 친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학교 생활했다고 하는데요.

 

김태리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미술 쪽으로 도전해 볼 생각에 특성화고 디자인과로 진학했지만, 하다 보니 자신의 길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 막연하게 아나운서를 꿈꾸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 지원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연기에 대한 관심은 하나도 없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김태리는 대학 입학 후 즐거운 대학 생활을 위해선 '동아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신입생을 위한 공연을 하던 연극동아리에 들어갔고 이 것이 앞으로 그녀의 인생을 뒤바꾼 결정이 됩니다.  

 

이에 대해 김태리는 "연기학원을 다니지는 않았다. 대학교 처음 들어와 연극을 접했다. 대학교 생활을 즐겨보고자 동아리에 들어갔다. 이걸 하면 대학생활이 재미있어지겠다 해서 들어갔다가 대학교 2학년 때 '내가 이걸 평생 함께 갈 길로 정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확신이 들었다. 살면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빨리빨리 선택을 하는 편이다. 그때도 그런 확신이 들었다. 별로 어떤 미래에 대한 고민도 없었고 그냥 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김태리 누구보다 화려하게 배우로 데뷔한 사연

이후 김태리는 결국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무작정 대학로로 향했다고 하는데요. 극단 '이루'에서 조명, 음향 스태프 등 일명 '잡일'을 했고 1년 후 주연배우에게 문제가 생기면 대신 투입되는 배우 '언더스터디'로 정식 단원이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늘의 별 따기 같았던 운명 같은 기회를 만나게 되는데요. 2014년 화제가 된 박찬욱 감독의 신인 캐스팅 공고였습니다. 1, 2차 오디션에도 적임자를 찾지 못하던 중 혜성처럼 나타난 김태리는 오디션의 마지막 주자였다고 합니다.  

처음엔 과한 욕심이라 생각해 소속사의 오디션 제안을 거절했지만 고민 끝에 도전한 김태리는 현장에서 바로 박찬욱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고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됩니다. 김태리는 그렇게 충무로 데뷔의 프리패스 티켓을 받고 '아가씨'의 숙희로 한국 영화사상 가장 화려하게 데뷔하며 탄탄대로를 걷게 됩니다.

 

김태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

김태리 프로필

나이	1990년 4월 24일 생
키	166cm
몸무게	46kg
혈액형	B형
본명	김태리
학력	서울신현초등학교 졸업, 신현중학교 졸업,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디자인과,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언론정보학  학사
고향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동
종교	무종교
가족 관계	부모님, 할머니, 오빠(1988년생) 반려묘(아울이, 범이, 곰이)
데뷔	2014년 더바디샵 CF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김태리 본명 에피소드

김태리는 자신의 본명에 대해 "크니까 제 이름이 좋더라.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동네에 배꽃이 많았는데 배꽃이 만연했을 때 태어났다고 배나무 리(梨)자를 넣어서 지어주셨다. 엄마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태정'을 원했지만 아버지가 출생신고하러 가는 길에 바꾸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리 MBTI 언급

김태리의 MBTI가 프로필에는 찾아 볼 수 없는데요. 이에 대해 그녀는 "몇 번을 해봤는데 계속 변하더라. 고정적이지 않은데 인터뷰에서 '나는 OOOO입니다'라고 하면 그냥 그 인간이 되는 거잖냐. 조금 거북스럽달까. 공개하지 않겠다"라면서도 "앞은 I다. 굉장히 내향적인…"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김태리 홍서범 닮은꼴

김태리 홍서범 닮은꼴 화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서범 과거 꽃미남 시절과 김태리의 외모가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의견이 종종 보여 눈길을 끕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홍서범과 나이차이가 꽤 나서 아빠와 딸 같은 느낌이 난다"며 생각지 못한 닮은 꼴에 공감을 보였습니다.

김태리 열애설이 없는 배우

신나게 달려온 배우 인생이지만 김태리는 신기하게도 열애설이나 루머는 단 한 건도 없었는데요. 어떤 자기관리의 비결이 있었을까요? 김태리는 이에 대해 "다른 건 모르겠고, 사람을 대할 때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하고는 있다. 배우란 직업은 거짓말하기 쉬운 상황들이 다소 있지만 나쁜 의미가 아니라, 좋게 에둘러 말하기 위해서랄까. 혹은 이미지를 위해서 거짓말을 해야하는 지점이 있다. 그 안에서 최대한 제 진심이 보여질 수 있게끔, 그리고 제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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